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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4-H이념 실천 지역농업 이끈다’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1.23 19:53 수정 2017.01.23 19:53

성주군4-H연합회 1월20일 회장단 이·취임성주군4-H연합회 1월20일 회장단 이·취임

성주군4-H연합회는 1958년 조직되어 현재 2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4-H이념을 몸소 실천하고 4-H과제활동, 성주참외 홍보, 불우이웃 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차세대 리더로써 “지·덕·노·체 4-H이념실천으로 지역농업을 이끈다”는 슬로건 아래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H회원 및 각계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대 · 6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제59대를 이끌어온 이성국 회장이 이임하고, 제60대 회장에 취임한 김명호 회장은 초전에서 참외를 재배하는 전업농으로 앞서가는 과학영농기술을 실천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활을 하고 있으며 전문지식 기술습득을 위한 “참별미소농업인대학” 과정을 이수하는 등 학구파 이기도하다. 취임사를 통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운다”는 각오로 지역농업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4-H회원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사업, 자립기반조성사업, 영농4-H공동과제활동사업 등으로 4-H회원의 사기진작 및 조기영농정착기반조성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4-H회원들이 있어 한국농업과 성주농업의 미래가 아주 희망차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지역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4-H 이념아래 많이 배우고 익힐 것을 당부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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