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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장이 비대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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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1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온택트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3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제2회의실에서 장욱현 시장과 강성익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최소 인원만 배석한 가운데 부서장 및 읍·면·동장은 사무실에서 개인 PC를 이용해 영상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각 부서의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기존의 메모 보고 형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모든 부서가 태블릿 PC로 회의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출력물을 없애고 한방향 회의방식을 벗어나 양방향으로 시정공유와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각종 회의를 온택트 영상회의로 개최하면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대열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언택트 업무 환경을 행정에 반영하고, 각 부서 현안 사업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정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