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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박남서 前영주 시의장, 성금 기탁

정의삼 기자 입력 2021.01.19 10:41 수정 2021.01.19 12:41



박남서 전 영주시의장<사진>은 시 관내 사회단체 및 요양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등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전 의장은 “매년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단체의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이 위축되고 취소되는 점이 너무 안타깝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니만큼 기부금이 봉사단체의 지원이 절실한 단체나 시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시설에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남서 전.의장은 영주 인재육성장학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고 젊은 시절부터 천주교 만남의 집을 24년간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시 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시설등 여러 복지시설에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어 개인 기부 누적액은 2억 5000여만원에 달하고 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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