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KTX-이음의 개통됨에 따라 ‘KTX영주이음 백일장’ SNS 이벤트를 통해 출품된 작품 중 우수작 5점을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선정된 우수작은 ‘영주이음 콘텐츠’로 제작해, 영주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청량리~영주간 KTX-이음이 운영됨에 따라 수도권과 일일생활권인 ‘1hour영주’ 시대를 기념하고자 ‘KTX영주이음 백일장’을 실시했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영주’와 ‘이음’ 두 단어를 사용해 25자 내외 글귀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SNS 이벤트를 지난 7일~14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영주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총 1,335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중 당첨자 100명에게는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작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영주대장간 호미세트(석노기 作)가 추가로 지급된다.
정교완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KTX-이음 개통에 따른 이벤트에 참여해준 많은 이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