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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청소년 수련원 전경.<영주시 제공> |
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권영대)은 여가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영주시청소년수련원은 서류 평가 및 현장 평가에서 전 분야 최고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7월 1일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이 수탁자로 선정돼 운영 중이며, 자전거면허시험장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기획해 청소년들의 활동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권영대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보다 나은 수련시설 확립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생각하며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침체된 청소년수련활동이 이번 종합평가를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