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산불대응센터 준공

정의삼 기자 입력 2021.01.29 10:02 수정 2021.01.3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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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대응센터 준공식 장면.<영주국유림 괸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지난 달 28일 총 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했다.
산불대응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253㎡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산불상황실, 체력강화실, 샤워실, 2층에는 산불진화 교육실, 휴게실 등 산불특수진화대원을 위한 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을 설치했다.또한, 겨울철 차량 동파방지 등을 위한 차고를 별도 신축, 진화장비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김명종 소장은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산불특수진화대원의 근무환경이 쾌적화되고 산불정보 공유가 과학화됨에 따라 대형산불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더욱 견고해졌고, 산불위험에 대한 선제적 예방체계가 더욱 잘 구축됨에 따라 경북지역인 안동, 영주, 봉화 등 관할 6개 시군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정의삼 기자 mt2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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