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모란로타리클럽(회장 이지안)은 지난 달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놓인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생활에 꼭 필요한 이불, 쌀, 화장지 등으로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 전달됐다.
이지안 회장은 “모두 힘든 시기지만 특히 겨울철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뜻을 함께해 준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995년 8월에 창립된 영주모란로타리클럽은 김장 담가주기, 안전한 거리를 위한 자율방범 자원봉사,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배부 등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국제봉사단체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