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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영덕소방서, 다문화가정 화마로 부터 지킨다

권태환 기자 입력 2017.01.25 19:47 수정 2017.01.25 19:47

영덕소방서는 25일 오전10시 소방서 2층 중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화마로부터 보호하기위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기증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순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 및 다문화 가정을 대표한 엔젤, 임한나, 이조이씨 등이 참석하여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고, 다문화 가정의 소방안전을 위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5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50개 기증식을 실시하여 각 가정에 보급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윤환 영덕소방서장은 "다문화 가정의 소방안전이 취약한 만큼 기초소방시설을 많은 세대에 충분히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매년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어 맞춤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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