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 이장협의회(회장 장중덕)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규, 권오철)는 3일 설 명절을 맞아 ‘복(福)가득 떡국 떡 세트’를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지사장 방석배) 후원한 떡국 떡과 사골곰탕은 면 전체인 792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이날 떡국 떡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된 소고기(국거리) 50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누美人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김영규 평은면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코로나19’로 더 외로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가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을 후원해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방석배 지사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