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올해도 시민과 소통하고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영주시의회 행복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의원간담회에서 민원상담과 민의수렴을 위해 14명의 의원들이 8일부터 순번제로 매주 월요일 민원실 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민원상담대상은 의정 및 시정과 관련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이며, 필요시 민원인과 현장방문도 할 계획이다.
이영호 의장은 ”시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더불어 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라며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을 직접 만나고 시민의 눈높이로 일상 속 불편사항이나 어려움을 덜어주는 영주 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