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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산림조합은 8일 군청을 방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봉화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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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림조합(조합장 정영기)은 8일 오전 10시 군청을 방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일 산림조합중앙회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군산림조합이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군 지역복지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시상금 전액을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행복금고를 통해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대상자의 긴급 구호비 지원과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비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영기 조합장은 “지역주민과 항상 상생할 수 있는 봉화군 산림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지역사회복지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