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군의회, 설명절 복지시설·기관단체 위문품 전달

정의삼 기자 입력 2021.02.09 10:16 수정 2021.02.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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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는 지난 3일과 8일, 8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봉화군의회 제공>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설을 맞아 지난 3일과 8일, 지역 복지시설과 경찰서, 군부대 등 총 8 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의회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요양원은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찰서, 공군부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영준 의장을 비롯한 사무과 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준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있으나 코로나19로 가족들과의 면회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놓인 입소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드리며, 군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애써주는 군·경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정의삼 기자 mt2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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