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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조직개편…유영준 신임단장 선임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1.31 20:16 수정 2017.01.31 20:16

NC 다이노스는 31일 전지훈련 시작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운영할 구단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구단 조직을 선수단 운영·육성조직과 구단 관리·사업 조직으로 이원화해 각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그 영역에 집중할 계획이다.선수단 운영과 육성을 이끌 신임 단장으로는 유영준 스카우트 팀장을 발탁했다. 유영준 신임 단장은 2011년 팀 창단시 스카우트로 합류해 첫 해 나성범, 이민호, 박민우부터 올해 신인 김태현, 신진호까지 지난 5년간 NC 주력 선수들의 스카우트를 담당했다. 구단의 경영, 관리 및 사업조직을 총괄하는 관리본부장으로는 중견 법조인 김명식 변호사를 선임했다.NC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새 임기를 시작하는 김경문 감독의 현장과 조화를 이루고 선수단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구단 업무를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맡겨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을 추구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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