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은 지난 17일 상반기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영주시 제공>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지난 17일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도모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계, 문화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도서관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삶의 힘을 키우는 열린 도서관을 지표로 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고자 미래지향적 지식정보 서비스 강화, 세대가 함께하는 독서생활화 구현, 행복한 변화가 있는 평생교육 실현, 신뢰와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추진과제로 주요업무를 보고했고, 2021년 특색사업 선비문화 탐구생활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이철연 관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 하도록 하겠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강의를 병행 운영하며 변화하는 시대의 지식정보, 평생교육, 독서문화를 선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영주선비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