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면(면장 이종석)이 지난 10일 유관단체, 공무원, 산불순산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꽃나무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새봄맞이 꽃나무 식재는 지난 태풍 피해목 벌채로 맨 바닥을 드러낸 7번국도 인근 야산에 연산홍 1천주를 식재했다.
행사는 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명용)에서 행사를 주관했다.
이종석 강구면장과 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용 회장은 “이번 꽃나무 식재활동으로 국도변 경관이 개선돼 외지 방문객들에게 맑은 공기 특별시의 이미지가 제고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에게 맑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