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

오재영 기자 입력 2021.03.21 12:17 수정 2021.03.21 12:22

33데이 '콤보 팩' 완판 행진

문경약돌돼지 33데이 콤보팩 이미지.<문경시 제공>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출시한 ‘문경약돌돼지 33데이 콤보팩’이 한정수량 매진 후 추가판매를 진행하는 등 완판행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문경장터 약돌며느리’ 밴드를 통해 2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문경약돌돼지 33데이 콤보팩 200세트를 한정 판매했다. 약돌돼지 삼겹살 1kg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문경 생미나리 1kg를 배송비 포함 33,000원에 선보여 단기간에 매진을 기록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정 판매 기간이 끝난 후에도 소비자들의 주문 요청이 이어지자 사업단은 지난 4일~7일까지 추가판매도 진행했다. 그 결과 33데이 콤보팩과 삼겹살, 미나리 단품판매로 단기간 내 약 1000만 원 매출을 달성했다.
문경약돌돼지 33데이 콤보팩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33데이에 맞춘 문경약돌돼지 삼겹살과 제철 미나리의 조합이 센스 있고 좋았다”, “콤보팩을 맛있게 먹는 설명서까지 친절하게 넣어주고, 산지에서 바로 받은 싱싱한 삼겹살과 생으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신선한 미나리에 감동했다”고 호평을 보냈다.
권용문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프로모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33데이를 맞아 문경약돌돼지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문경약돌돼지 33데이 콤보팩 한정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행히 성황리에 판매가 이루어져 문경약돌돼지 축산농가와 문경 미나리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재영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