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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덕 강구농협, 중앙회 종합경영평가

김승건 기자 입력 2021.03.22 09:36 수정 2021.03.22 10:17

3년 연속, 1등급 달성

영덕 강구농협(조합장 장재기)은 지난 3월에 발표된 종합경영평가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강구농협은 2018년 태풍 콩레이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종합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인 사업내실화를 통한 안정적인 손익을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에 대한 과감한 환원 사업실시와, 2019년말에는 강구농협로컬푸드직매장을 개설해 지역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실거래할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농업인 중심의 농협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난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북 상호금융마케팅대상수상과 함께 달성한 1등급으로, 이는 지역주민들의 농협에 대한 신뢰와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
한편 강구농협은 2021년초에도 조합원 2,600여명에 대해 환원사업용비료 7,800포와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마스크 2만 6,000장을 영농회별로 지원하는 등 매년 조합원들의 영농비절감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비료지원은 물론, 완효성 비료와 농약 구입시에도 10~20%의 보조금 지원·소형농기계지원사업·장학금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일은 로컬푸드직매장참여농업인에 대해 대구시 문정역로컬푸드 대표 등이 로컬푸드직매장 성공사례와 농약안전사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로컬푸드직매장활성화를 위한 농업인과 소비자에대한 교육과 홍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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