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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젊은 농군 4-H연합회원 선진농장 견학

이승학 기자 입력 2017.02.05 19:23 수정 2017.02.05 19:23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 주역인 젊은 농군 4-H연합회원들을 대상으로 4~5일 이틀간 인근 봉화와 영덕군에서 ‘곤충산업 선진농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선진농장 견학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고향을 지키는 젊은 농군인 4-H 연합회원들은 기존 농업의 계승도 중요하지만 변화의 시대에 새로운 농업 기술 정보 수집을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미래사회의 자원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곤충산업을 새로운 소득원으로 도입하고자 인근지역의 우수 곤충 사육 농가를 방문해 곤충산업에 대한 견문과 이해를 넓혔다.박해준 영농4-H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새소득 작목을 개발하고 발 빠른 대처로 지역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으로 충전하고 홀로 서기보다는 회원 간 정보를 나누고 연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시행착오를 줄이고 좋은 소득원으로 만들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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