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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희 군수(좌)가 이철우 지사(우)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청송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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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24일 이철우 지사를 만나 지역현안사업 및 국·도비 확보를 건의하고 예산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이날 윤 군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공공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청송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의 2022년도 균특사업 지원, 청송자연휴양림내 숲체험원, 심신휴식공간, 활력충전공간 등 자연치유·힐링공간을 골자로 한 ‘산소나라 만들기’의 2022년 국토부 공모사업 지원, 현서면 일대의 ‘국립 치유의 숲 조성’ 등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인재양성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송인재양성원 이전 신축’, 주택 및 농경지 침수가 우려되는 지방하천을 정비·개량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모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왕산국립공원에 3만 5,000㎡ 면적의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한 ‘주왕산 관광지구 자연경관 주변정비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기획조정실, 농축산유통국, 건설도시국, 환경산림자원국, 문화관광체육국 등을 방문해 ‘산소카페 청송군’이 가진 비전과 주요 역점시책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