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는 지난 26일 군에서 주관하는 ‘2021년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중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 지원뿐 아니라 창업컨설팅, 창업기초와 전문가교육, 마케팅, 우수사례 탐방, 창업 간담회, 창업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제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의 사업수행능력평가와 사업계획서의 기관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역연고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 거점단지 활성화사업(경북도, 영덕군)등을 통해 지역내 44개 기업 총 85건, 매출증대 26억 원 등 기업지원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그리고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청년CEO들은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보유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아이템 검증, 기술 지원, 시제품 제작, 제품 개선, 판로 개척, 투자 지원뿐만 아니라 자체 연구개발한 보유기술 이전 등 창업과 사업성장에 필요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명욱 센터장은 수산식품지원센터내에 청년예비창업가들을 위한 창업지원 및 보육 시설을 구축하고 1:1 맞춤형컨설팅 지원을 통해 중점 육성해 나갈 방침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젊은 경제인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모집공고는 4월 중에 영덕군 및 환동해산업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