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이 위탁 운영중인 국립청소년시설(5개소)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20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청소년시설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평창), 국립청소년우주센터(고흥),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김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으로 전국에 5개의 시설이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6개 자연권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을 대상으로 현장 전문가 40여명의 평가위원들이 건축, 소방, 모험 시설 등 안전 및 시설 분야 종합평가와 함께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운영 체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중장기 발전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부분으로 실시하였다.
이광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