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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언론과 소통행보 ‘좋아요’

이상만·김봉기 기자 입력 2017.02.07 17:35 수정 2017.02.07 17:35

김석기 의원, 2017 신년맞이 언론인간담회김석기 의원, 2017 신년맞이 언론인간담회

김석기(새누리당․경주시·사진)의원은 지역 언론인들과 신년인사를 겸해, 작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언론인 간담회를 7일 오전 10시30분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지난해 6월 국회 등원 이후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아울러, 역점사업인 ‘신라왕경 복원·정비 특별법’과 관련해 현재의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 의원은 “7일 현재까지 여·야 국회의원 168명이 ‘신라왕경 복원·정비 특별법’에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절반 이상이 신라왕경 복원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전한 뒤, 신라왕경복원 사업이 경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사업인 만큼 법안 통과를 위해 언론인들과 경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그 이외에도 김 의원은 지난해 지진 이후 경주관광경기 회복을 위한 노력을 비롯하여 공약별 추진 사항,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설명한 뒤, “이번 간담회 자리가 향후 의정활동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민심을 경청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와 관련, 지역 언론관계자는 “이렇게 연초에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한 국회의원은 김석기 의원이 처음.”이라며, 김 의원의 소통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이상만·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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