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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2017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2.08 15:46 수정 2017.02.08 15:46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농촌·농업에 희망을 품은 역량 있는 귀농인을 유치하고자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2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2016년 첫 입주한 세대가 임대기간이 만료되어 신규 모집 중으로 입주자격은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성주군으로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이 대상이며, 가족(부부이상) 동반 입주자 및 귀농교육 이수한 자가 우선이다.입주기간 계약단위는 1개월에서 6개월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1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비용은 유지관리 운영비 월 3만원과 각종 공과금 월 10만원을 합쳐 월 13만원으로 3개월 선납하고, 공과금의 경우 퇴거 시 정산하여 반환해 준다. 한편,「귀농인의 집」은 귀농 희망자가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할 수 있게 머물 수 있는 임시 거처 제공을 목적으로 2015년 가천면 화죽리의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1세대, 부지 191㎡, 건물 38.3㎡의 규모로 조성되어 생활 근거지가 완전히 바뀌는 이주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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