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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덕문화관광재단 ,한문연 교육프로그램 공모 선정

김승건 기자 입력 2021.04.18 09:49 수정 2021.04.18 10:49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과 경북문화재단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3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지역민의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와 ‘어른들의 예술 감상 놀이터’가 선정됐고, 지역예술동호회의 활동과 역량 강화에 집중 지원 할‘예술동호회 지원사업’도 함께 선정됐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실버난타 '나이야 가라~!'는 주제로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11월까지 어르신들의 자기개발 및 문화생활 형성을 위해 운영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예술진흥팀 김민석 팀장은 “실버세대가 주체가 되고 함께 즐기는 세대 간 어울림 문화조성의 장이 될 것이며 교육 수료후에는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한 성과 발표회와 재능나눔 봉사활동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 확대와 군민 모두가 주인공인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설립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1년 1월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 인문힐링센터여명, 영덕대게축제 등을 영덕군으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게 됐다. 서영수 상임이사를 필두로 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군민의 문화복지와 예술향유, 예술교육을 폭 넓게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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