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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 신서 등 사업자 공모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2.09 14:34 수정 2017.02.09 14:34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477가구 건설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477가구 건설

대구·시흥·평택·화성 네 곳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2725가구를 건설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LH)·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0일부터 뉴스테이 LH 8차 민간사업자 공모를 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대구 신서·시흥 장현·평택 고덕·화성 동탄2다.대구 신서 A-4 블록은 부지 2만1213㎡에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477가구를 건설한다.혁신도시법에 따라 조성된 이곳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됐다. 해당 부지 200m 거리에 사복역이 신설(대구 지하철 1호선 연장·2021년 개통 예정)될 예정이다. 혁신도시 남측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차량으로 25분 거리에 동대구역과 대구공항이 있다.시흥 장현 B-2 블록은 부지 5만469㎡에 전용면적 60~85㎡ 아파트 826가구가 들어선다.시흥 장현지구 내 대규모 근린공원(13만5856㎡)에 둘러싸인 곳으로 주거환경이 좋다. 소사~원시선(2018년 2월 예정) 연성역(1.5㎞거리), 시흥시청역(1.5㎞거리)을 이용한 서울, 인천지역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 2023년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로 접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평택 고덕 A-11 블록은 부지 4만9032㎡에 전용면적 60~85㎡ 및 85㎡ 초과 아파트 660가구가 건설된다. 이 부지는 오는 7월 공장 가동 예정인 삼성전자 등이 있는 고덕 첨단산업단지에서 1㎞ 거리에 있다.입지특성을 고려해 산업단지 근로자 특화단지로 공모가 시행된다. 사업계획서 평가 시 산업단지 근로자 특화계획을 평가하고,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특별공급권을 부여할 계획이다.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 접근이 쉽다. 1호선 서정리역에서 1.5㎞, 지제역(SRT·1호선)에서 4㎞ 거리로 수도권 접근성이 양호하다.화성 동탄2 A-87 블록은 부지 4만4935㎡에 전용면적 60~85㎡ 아파트 762가구로 짓는다.화성동탄2지구 내에는 문화복합시설, 수변상업시설 등이 조성되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가 있다. 동탄신도시를 관통하는 동탄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쉽고 동탄역(SRT)에서 15분이면 수서역에 도착하는 등 서울 접근도 편리하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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