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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고

무한도전!! 경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7.02.15 14:40 수정 2017.02.15 14:40

어떤 목표의 달성도 소통에서 시작됩니다. 문경경찰서에서는 안전한 문경, 사랑받는 문경경찰이 되기 위한 2017년도 업무추진에 있어 식탁 소통을 통해 동료 간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력밥상’으로 의욕이 솟고 있습니다. 그 활력을 통해 무한도전[무조건 한없이 도와줘 하기 전에 전화 받기 전에 주민의 안전을 위해 도와주는 솔선수범적인 문경경찰의 직무자세]으로 주민을 위한 따뜻한 경찰행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국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경찰의 브랜드 과제로서 추진하는 만큼 전 기능이 동참하여 서민생활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특히, 국민의 안전과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생활, 교통, 사이버 분야에서의 반칙과 편법 행위를 ‘3대 반칙행위’로 규정하고, 2월7일부터 5월17일까지 100일간 특별 단속을 실시합니다.3대 반칙행위는 ① 생활반칙 : 안전 비리, 선발 비리, 서민 갈취 ② 교통반칙 : 음주 운전, 난폭ㆍ보복운전, 얌체 운전 ③ 사이버 반칙 : 인터넷 먹튀, 보이스 피싱ㆍ스미싱, 사이버 명예훼손ㆍ모욕입니다.국민이 바라는 경찰의 모습은 주민생활과 도로, 사이버 공간에서의 반칙과 편법이 근절된 공정한 사회를 희망하기 때문에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무한도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공정한 사회를 위해서 자신이 스스로의 정의를 바르게 갖추고 항상 다른 사람을 정의로 대합시다. 정의는 희망의 시작입니다.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법규를 준수하고 바르게 생활할 때 모두의 삶에서 희망이 시작돼 아름답고 공정한 사회가 이루어집니다. 스스로 양심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때로 당연함의 모순에 갇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지 못해 당연함이 마음속에 자리 잡는 순간 불평과 불만이 찾아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합니다. 서로에게 존중과 배려의 울림이 끝없이 이어질 때 어둠속의 욕심은 자취를 감추고 삶에는 아름다운 희망이 싹트게 됩니다.중요한 것은 모두가 희망하는 공정한 사회의 일원이 되어가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함께 동참해야 합니다.이제 따뜻한 봄이 훨훨 날아오고 있습니다.공정한 사회의 희망에 ‘무한도전’의 정신을 더하면 반드시 편법과 반칙 없는 신뢰사회가 됩니다. 신뢰사회는 그것을 느낄 줄 아는 국민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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