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한 소녀의 간절한 기도‘희망이 응답’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2.20 20:28 수정 2017.02.20 20:28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이 생계가 곤란하여 심각한 척추측만증임에도 수술을 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소녀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수술비지원을 도와주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하던 중 성주읍에 생활하고 있는 000학생이 심각한 척추측만증으로 고생하고 있음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 및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지난 1월19일부터 몇 차례 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와 회의를 실시 한 결과 정부지원금 이외에 과다 지출될 수술비에 대해 유사 기관단체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신청 한 결과 수술비에 대한 지원이 결정되어 21일 수술을 하게 되었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