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23일부터 1박 2일 동안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미래 발명왕을 꿈꾸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2016 자연과 함께하는 달서가족 발명캠프'를 운영한다.이번 발명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창의공작 체험, 발명퀴즈, 캠프파이어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 사랑을 돈독히 하는 달서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2010년부터 7년째 열리는 캠프는 매해 프로그램을 달리하면서 재미있고 알찬 내용을 구성해 참여 호응도가 높다. 올해에는 7월1일부터 달서구 지식재산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은 결과 55가족, 220명이 조기에 접수 마감됐다. 대구/예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