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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도 합동 유흥시설·식당·카페

이승표 기자 입력 2021.08.12 10:30 수정 2021.08.12 10:30

방역수칙 준수 지도단속

↑↑ 경주시가 지난 10일 한 식당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지난 10일 경북도와 합동으로 유흥시설·식당·카페 등 82개소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른 것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지역 업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국적인 확산세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길 바란다”며, “방역수칙 위반시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지도점검활동을 통해 오후 10시 이후 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 등 다수 위반사례를 적발하고 지도 단속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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