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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천 금호 새마을지도자,' 집 고쳐주기 봉사

이승표 기자 입력 2021.08.30 14:37 수정 2021.08.30 14:45

영천시 금호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일호)가 어려운 이웃인 독거 노인들을 위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담이 되고 있다.
30일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선데 이어, 31일에도 금호읍새마을부녀회(회장 허정출)가 금호읍 어은리의 한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집 고쳐주기 봉사를 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금호읍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1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집안 청소를 통해 대상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일호 회장은 “우이웃들이 조금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돼 뿌듯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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