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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천, 추석 대비 중기 운전자금 1400억 원 지원

이승표 기자 입력 2021.09.02 14:39 수정 2021.09.02 14:44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일조

영천시가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4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융자에 대한 이자 3%)한다.
이 사업은 시가 중소기업의 원·부자재 구입과 인건비 지급 등에 필요한 각종 자금을, 시중은행과 협력해 융자추천 및 대출금리 일부의 지원을 통해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각종 비용을 필요한 시기에 제공해 해당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어려운 경영여건 및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추석 전까지 융자신청업체 대상으로 신속한 서류심사를 통해 추천의뢰일로부터 2~3일 이내 업체에 융자지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일반업체 3억 원, 도 우대업체 5억 원, 시 우대업체 6억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는 것.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대출은행을 확인해 영천시 기업유치과 방문 및 우편 접수 또는 온라인(지펀드)으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영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투자지원/기업지원안내에 게시돼 있으며 융자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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