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포토뉴스

칠곡 아스팔트 주차장에 찾아온 가을

김철억 기자 입력 2021.10.31 12:19 수정 2022.10.22 16:50

↑↑ <사진 노상권 사진작가>
“은행나무야 아스팔트와 자동차 매연에도 살아남아 널 홀로 덩그러니 서있구나. 앞으로도 이곳을 지켜다오”

지난 달 31일 칠곡 왜관읍 GS마트 주차장 은행나무에도 가을이 찾아와 노란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50여 년 전부터 이곳을 지킨 은행나무는 각종 개발에도 살아남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콘크리트로 둘러쌓인 도심 속 주민들에게 가을을 선물해 왔다. 김철억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