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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삼성카드, 배달음식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앱' 선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6.07.21 17:15 수정 2016.07.21 17:15

삼성카드는 온·오프라인 연계(O2O)업체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O2O플랫폼인 '생활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활앱은 생활에 꼭 필요한 20여업종 19개 제휴사를 선정해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종을 선별해 이용빈도가 높고 다른 앱과 연결성이 높은 업종을 구분해 제휴업종을 선정했다. 특히 배달음식 업계 강자인 '배달의민족', 글로벌 호출 택시 '우버' 등 인지도가 높은 O2O 선도업체뿐 아니라 전국적인 가맹점망을 보유한 'SPC'와도 제휴를 체결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O2O 스타트업 기업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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