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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포항사랑상품권, 부정사용‘엄벌’

배동현 기자 입력 2017.03.06 20:39 수정 2017.03.06 20:39

포항시의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본회의에 앞서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비회기중 활동 상황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보고와 논의가 펼쳐진 가운데, 특히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석준)는 포항사랑상품권 2단계 발행에 앞서 부정사용자와 가맹점에 대해 강력한 처벌방안을 마련하는 등 부정유통 대책을 수립한 후 단계적으로 유통하기로 한 내용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김일만 의원이 ‘철도 공원화 사업 구간의 시유지와 연계된 토지의 활용방안 ’에 대해, 홍필남 의원은 ‘저출산문제 해결과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개발’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박희정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생활임금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상정했다.한편, 오후에는 문명호 의장과 정해종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이 흥해읍 남송리에 위치한 포항지열발전소를 방문해 막바지 공사에 여념이 없는 현장 관계자들과 ㈜넥스지오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그간 추진경과와 지열발전 전망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아시아 최초 지열 전력생산에 모든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차질 없는 시설 완비에 모든 임직원이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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