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제14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선정
영천9경 등 숨은 관광지 발굴 및 홍보에 활용
영천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8일 ‘2021년 제14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40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시가 영천9경과 그 외 숨은 관광지를 발굴 및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영천9경(九景)에 구색(九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공모 했다. 지난 2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일반작품 260점, 드론작품 15점 등 총 275작품이 공모에 참여했다.
이에 을 구성해, 영천9경인 ‘은해사’, ‘임고서원’, ‘영천한의마을’ 뿐만 아니라 숨은 관광지인 ‘우로지강변공원’, ‘옥간정’, ‘묘각사’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담은 작품 등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에 의해 입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작은시내 주요 관광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선작을 활용한 영천관광 안내 책자와 관광 지도 및 관광 달력 등 관광 마케팅에 활용된다
입상작품들은 영천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yc.go.kr/tour)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