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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대한민국(大韓民國)이 경계(經界)에 서있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7.03.13 15:54 수정 2017.03.13 15:54

주권자인 국민(國民)이 선택한 권력자졸(卒)은 ‘국민직언(國民直言)에 다하고 악(惡)에 반(半)해야 한다.당장 고쳐야 함에 직언하여 국민책임(國民責任)을 다할 때 하는 권력자졸(卒)은 주권자인 국민(國民)에게 의(義)가 시작 되었다고 본다. 나라의 정치(政治)는 주권자 국민(國民)의 권력자졸(卒)이라도 된다. 따라서 정치지도자는 국민(國民)이 끼리끼리 선심예산에 많이 책정하여 의정보고 하는 것이 책임정치를 다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믿음사회에는 허나 작금의 사태는 대통령 부재사태에 따른 방관일조와 변명만하면서 사심무리와 구관조식 리더가 마치 훌륭한 지도자인양 세상사에 비추어지는 것이 오늘사태다. 정치(政治)는 새겨 갚는 의(義)로운 염치(廉恥)로 상(想)을 다스리는 행(行)이 기본이고 좋은 평판을 듣는 것보다 두려움 가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정치(政治)의 책무다. 금배지 달고 호의호식 다 누리고 개폼잡고 덕 봐서면 비바람이 쳐도 당당히 앞장서 천시박고 소외됨을 바로잡고 당장 고치고 정신 차려서 나의 나라에 직언하는 것이 국민(國民)에게 옳은 일을 하는 것이고 힘들고 두려워도 해야 한다.그것이 국민(國民)의 위해 권력자쫄(卒)이 다 하는 일이라고 본다. 이제 와서 ‘통합’이니 ‘여론’이니 하며 남에게 탓 하듯이 본인은 훌륭한 척 인터뷰 배우짓거리 하는걸 보면 국민(國民)들은 좌절과 배신감을 갖게 한다.미련(未練)시대 얄팍하고 천박한 짓거리에 자기들끼리만 맨날 나눠먹고 정치행정으로 국민(國民)의 애간장을 건드려 임시방편인 벙어리정치로 미련(未練)한 바보로 아는 일관된 따개비모습의 정치(政治) 핫바지를 미련(未練)바보 라고 생각했는가 싶다. 미래시대 정서는 누구를 지도자로 세우느냐 하는 것도 숙제지만 영남정서 는 부지갱이 하나면 무조건 이었지만 이제 경계(經界)에 떠나면 영남정서가 사 분열되어 어찌 절박감을 가져도 미래에 대한 예측은 없다고 본다. 허나 정치(政治)결과는 정해진 듯 동색(同色)모양으로 미련(未練)따개비모습의 정치(政治)에만 익숙한 동네정치(政治)로 퇴색된 정치풍토가 끼리끼리 멋대로 해석하는 민의(民義)를 ‘누가 누구를 한단 말인가? 하며 탄핵인용 꼴에 대해 격분해야 하며 엮인 정치(政治)를 문제 삼지 않으면 핫바지 다는 영남정서다.’그렇다 착하고 소박한 국민(國民)들이 좋아하는 괴담(귀신이야기)에서 하는 말이 있다.소박한 심원을 무산시키면 그 대가로 지옥의 불구덩이 아니면 전생의 악연혼령이 불쑥불쑥 출몰하는데 타력(他力)이든 공력(功力)이든 막지 못한다 한다.선동형태의 퍼포먼스의 민심(民心)을 갖고 짓거리 하는 염치(廉恥) 없는 정치(政治)는 또 다시 색출캠페인에 악순환이 될 조짐이다. 조선시대에도 나라 일을 하는데 있어 통(通)을 중요하다고 보았다 한다.왕이 눈과 귀가 닫혀 백성과 통(通)하지 않으면 신하들의 정책 건의서인 ‘시무책(時務策)’에서도 첫 번째 정책이 ‘간신을 구별하라’는 건의가 들어 있다. 왕에게 줄기차게 상소를 올리고 관철되지 않으면 다른 방편으론 벼슬자리를 내던지고 낙향했다.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비겁한나라에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간신모리배’일 것이다.통(通)하지 않는 나라로 만들어 백성들은 고통에 허덕이는데 자기들끼리만 배불리는 관료들을 ‘간신모리배’라고 한다. 차라리 무당파를 선출해 대한민국(大韓民國)세상사(世上事) 무언가를 할까? 차라리 돌이 되어 다 같이 기권하면 세상사(世上事) 정신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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