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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영농철 작업용 반사토시 배부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3.16 16:51 수정 2017.03.16 16:51

청송경찰, 보행자 교통안전예방 교육 실시청송경찰, 보행자 교통안전예방 교육 실시

청송경찰서는 영농철을 맞아 관내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하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녁시간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 교육은 영농철 주민들이 저녁․야간 시간대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이 증가에 따라 마련됐다.또 야간에 보행자의 움직임을 멀리에서도 운전자가 인지 할 수 있는 반사 토시 2,000세트를 제작 배부한다. 농촌지역은 도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인도가 부족하고, 가로등 시설이 없는 등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됐다.특히 고령의 주민들이 다수여서 보행자 교통사고 항상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사철에 항상 필요한 토시에 반사지를 두른 반사 토시를 받아든 한 주민은 “일에 항상 사용하는 토시에 반사지까지 붙여주어 매우 유용하고, 맘이 든든하다. 길을 오갈 때 항상 조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된다”며 호응을 했다.청송경찰은 영농철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반사 토시를 추가 제작해 배부할 방침이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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