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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도, 봄가뭄‘걱정없다’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3.16 20:26 수정 2017.03.16 20:26

경북도가 올해 도내 저수지는 높은 저수율로 봄 가뭄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저수지의 저수율은 87.3%로 지난해 같은 시기 저수율 77.7%에 비해 9.6% 높은 상태이다.지난 2015년도에 극심한 가뭄으로 문경, 예천 지역에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웠던 경천저수지의 저수율도 72%로 지난해 같은 시기 저수율 37%에 비해 35%나 높은 저수율을 보여 본격적인 영농기인 모내기철 용수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도는 지난해 8월 포항,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가뭄피해가 발생돼 가뭄 취약지역 334개소에 국비보조 등 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용수개발사업을 마무리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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