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뉴시스>

영천시의회는 7일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기 동안 영천시의 올해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계획을 듣고 질의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조창호 의원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의회는 지난해까지 본회의에서 국 단위로 진행하던 주요업무보고를 올해부터 상임위원회별로 부서장이 보고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 본회의만 공개했던 인터넷 녹화방송을 상임위도 추가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한다. 해당 영상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부서별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상임위 의정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변화된 지방자치법과 회기 운영 방식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한다.

조영제 의장은 “변화된 지방의회의 역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신뢰 받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