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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국대 경주캠퍼스, 비대면 '진로·진학 컨퍼런스'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2.02.08 15:48 수정 2022.02.08 15:48

↑↑ 동국대 경주캠퍼스, 비대면 '진로·진학 컨퍼런스' 개최<뉴시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7일 백주년기념관에서 ‘2022학년도 진로·진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국의 진로·진학 담당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대입전형과 교육과정 정보를 공유하고 고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정성훈 입학처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석훈 서울 미림여고 교장이 ‘대입 공정성 강화를 위한 고교·대학의 노력’, 김효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연구사가 ‘교육과정 정책 방향 및 주안점’을 발표했다.

또 박정준 서울 오산고 교사의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방안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황순섭 캠퍼스 책임입학사정관의 ‘경주캠퍼스 입시 결과 공유 및 의학계열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발표가 이어졌다.

정성훈 입학처장은 “일선 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진학지도가 활성화·내실화되고 고교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대학이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단순화와 정보공개 확대를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올해 계속지원대학에 선정돼 2년간 6억3000만 원의 국비를 받아 진행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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