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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3·18 사드원천무효’강력반발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3.19 19:03 수정 2017.03.19 19:03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반대 3.18범국민 평화행동 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열렸다.일부 참석자는 초전면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집결 소성리 마을회관까지 약7km 구간을 “사드원천무효”“박근혜 구속”을 외치며 행진했다사드배치지인 소성리 마을주민 엄치완 씨는 초전에서 태어나 소를 키우고 참외 농사을 짓고 있다며 소성리는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호소하며 이 마을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집회참석은 전국에서 주최측 추산 5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실제 참석 인원은 약 3,000명으로 추산된다.본 행사 에는 정의당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 이재명 부인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30개 중대 2000여명의 병력을 배치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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