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사회복지직 신규임용자 21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구청 회의실과 청소년창작센터에 진행되는 이번 직무교육은 남구청이 주최하고 남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한다.직무교육에서는 ▲전산실무 ▲공무원 행동강령 ▲구청 현황 소개 ▲민원상당요령 ▲친절교육 등 사회복지업무담당자가 직무수행을 하기 위한 각종 지침교육이 이뤄진다.또한 최봉기 계명대학교 교수와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사회의 변화와 공직자의 역할', '동(洞) 복지허브화 추진 등 사회복지정책의 변화’'등의 주제로 강의한다.아울러 남구 관내 앞산맛둘레길, 문화예술생각대로 등을 돌며 현장줌심의 직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남구는 직원 간 소통을 위해 멘토-멘티 결연을 추진해 신규임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고민과 업무고충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대구/박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