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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올 귀농·귀촌인 유치‘총력전’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3.21 16:56 수정 2017.03.21 16:56

청송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청송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청송군이 올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귀농인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월 10일 ~ 12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으로 선정됐다.또 청송군은 귀농정책홍보와 더불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예비 귀농·귀촌인을 모집해 귀농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안정적으로 청송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 주택수리비, 농지구입세재지원, 농지구입이자지원, 귀농학교수강료지원 등 4억원을 지원한다.귀농·귀촌을 결심하는데 큰 고민인 자녀교육 문제를 인재양성원 운영을 통해 해소하고 있다.특히 귀농인의 집 확대 조성과 지역민과 공동소득협력화사업 등 새로운 정책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인을 유치할 계획이다.한동수 청송군수는 “대부분의 농촌이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청송군은 지난해 연말 상주~영덕간고속도로 개통을 비롯한 올해 올 하반기 청송대명리조트 개장으로 관광, 교통, 문화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었다”며 “다른 곳과는 차별된 귀농인 지원책을 펼쳐 귀농·귀촌인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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