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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스마트통합 관광마케팅' 본격 시동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3.15 15:04 수정 2022.03.15 15:41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경주시와 함께 도전 ,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 사업의 PMO(프로젝트관리조직)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경주시는 신라천년의 빛나는 유산과 스마트기술이 조우하여 스마트관광도시로 거듭나 관광지와 관광객,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新 관광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대상지인 황리단길과 인근에 위치한 대릉원, 봉황대 등 황리단길을 스마트관광도시화하여 원도심 중심상가로의 연결성을 꿈꾸고 있으며 관광객의 여행편의성과 볼거리 증대를 위해 미디어파사드, 메타버스 등 최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탄생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스마트관광기술과 지역관광의 접목이 중요해진 만큼 공사의 스마트관광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경주시와 함께 스마트관광도시를 유치하였다"고 말하고, 축적되는 노하우를 활용해 경상북도가 스마트관광을 선도해 나갈 준비를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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