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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일천만그루 나무심기’헌수릴레이로 확산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3.27 19:28 수정 2017.03.27 19:28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제일로타리클럽‘헌수목 식재’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제일로타리클럽‘헌수목 식재’

그린시티 구미 만들기를 위해 2016년부터 재추진하는 제2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이 헌수 릴레이로 확산되고 있다.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약 1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형목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6종 35본, 기타 화목류 등을 구미시에 헌수했다.이날 행사는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의 2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헌수동산을 조성, 친환경 녹지공간을 만들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를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또한, 조복현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총재, 로타리클럽 가족분들과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 국장 등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이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1997년 1월에 창설, 58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등산로 자연보호 캠페인, 노노케어 사랑방 운영 등 여러 활동들을 하며 사회에 헌신하는 봉사적 의미의 클럽이다.구미제일로타리클럽 정병호 회장은 “헌수동산 조성이 ‘그린시티 구미’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이날 헌수한 수목들은 향후 도시숲 트러스트와 그린오너 시민단체(나무사랑시민연합)를 통해 관리될 예정이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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