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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수형자 ‘가족만남의 날’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3.27 19:31
수정 2017.03.27 19:31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는 지난 24일 모범 수형자를 상대로 ‘가족 만남의 날’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수형자들은 가족들이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훈훈한 가족애를 확인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북1교도소는 가족만남의 날 행사뿐만 아니라 가족 만남의 집, 가족접견, 가족사랑캠프 등 다양한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북1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가족 유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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