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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 어린이날 '화랑 무예 페스타 2022' 개최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4.24 13:36 수정 2022.04.24 14:57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다양한 무예공연과 부대행사 진행


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게 되는 오는 5월 5일 오후 2시  경주보문관광단지 수상공연장에서 “화랑 무예 페스타 2022”를 개최한다.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이번 행사의 목적을 보면,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도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재공하고자 특별히 기획한 행사로 알려진다.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화랑의 기상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경주에서 선보일 이번 “화랑 무예 아트 페스타 2022”는, 잊혀진 화랑의 숨결을 다시 느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식전공연으로는 퓨전국악과 온 가족이 같이 할 수 있는 예린이(무예 + 어린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고 있다.  

무예는 택견과 기천문, 24반무예, 골굴사가 본산인 선무도와 무의단공 등이 시연된다. 화려하고 수준 높은 국내 정상급 무예단체들의 시연이어서 경주를 찾은 외래 관광객들의 즐거움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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