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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화랑 무예 아트 페스타 2022'성료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5.08 16:43 수정 2022.05.09 17:33

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어린이 날 100주년'기념 공연

화랑무예 아트페스타 모습.<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5일~8일까지 4일 동안 경주보문관광단지의 수상공연장에서 개최한 '제100주년 어린이날 기념 화랑무예 아트페스타 2022'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하하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불교무예인 선무도의 오체유법 시연과 천명과 충이라는 주제의 택견공연, 무의단공의 반태술 시연, 산중무예 기천문의 유려한 검술시연이 이어지면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특별 출연에서도 30여 명의 대경대 태권도 시범단이 절묘하고 화려한 액션과 펴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의 인기를 누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캠프헨리 주한미군 등을 포함한 약 1,500여 명의 관광객이 공연 관람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무예체험 등 부대행사에도 참여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약 2년만에 보문관광단지에서 행사가 개최돼 관광객과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랑 무예라는 문화관광 콘텐츠가 더욱 활발하게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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