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유아교육체험장은 지난 3일 개소식과 함께 선산, 도계,옥성, 덕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63명의 원아들이 체험활동을 시작했다.구미유아교육체험장은 올해도 구미뿐만 아니라 의성, 군위지역의 공․사립유치원 원아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고자 2016년 7개영역 17개 활동 후기를 종합 분석, 2017년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유치원 행사 대여 물품을 보완해 2017년 개소를 준비했다. 2011년 6월에 개관한 구미유아교육체험장은 그동안 씩씩한 방, 즐거운 방 등 7개 실내체험 시설과 모래놀이, 자전거타기, 텃발활동 등 8개 실외체험 시설을 통해‘신나서 웃고, 웃어서 행복한 원아와 교사들에게 만족을 주는 놀이터로서 유아들과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추미애 교육지원과장(유아교육체험장 센터장)은 “2017학년도에도 입소 전 원아들과 교사들에게 안전사고 예방법, 대처요령, 실별 충분한 활동안내를 통해 원아들이 테마별 체험활동을 하도록 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