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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 해수욕장 개장 지원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7.19 13:43 수정 2022.07.19 14:16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15일, 다음달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인 인근 동경주 4개 해수욕장(오류, 나정, 봉길, 관성)의 개장식 및 안전기원제 행사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월성원전본부의 동경주 해수욕장 개장지원은, 원흥대 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20여명이  개장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장을 축하하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기원했다는 것.

동경주 지역 해수욕장은 양남면 주상절리와 문무대왕면 감은사지, 그리고 문무대왕릉과 감포항 회단지와 인접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해마다 늘어나는 피서객들의 인기가 높다

특히 해수욕장마다 달리 지닌 특색으로 해마다 많은 피서객들이 이곳 해수욕장을 즐겨 찾고 있다.  
오류해수욕장은 카라반 캠핑장이 있고, 나정해수욕장은 고운모래와 함께 수상레저시설이 갖춰져 있다. 여기에다 봉길해수욕장은 문무대왕의 수중릉이 자리하고 있어 인기가 더 높다. 이에 질세라 관성해수욕장도 울창한 송림과 해안이 잘 어우러져 있어 해수욕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했다. 
 
이 외에도 월성본부는 해수욕장 내 몽골텐트와 평상 설치를 지원하고, 개장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의용소방대가 운영하는 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후원 한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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